센터의 가을
센터의 가을
저희 서울심리지원 동북센터는 덕성여자대학교 내에 있는 덕우당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덕우당은 덕성여대의 자랑거리 중 하나로, 아름다운 한옥 전경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공간입니다.
저희 센터를 방문하시는 많은 분들이 “여기 오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라고 하며 좋아하실 때마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저희들도 덩달아 기쁘답니다. ^^
덕우당에서는 사계절이 지나가는 모습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온몸입니다! 한옥이니까요~)
봄 볕으로 따스해지는 공기의 변화와 함께, 새싹과 새꽃들이 뿜어내는 향기와 피어나는 색깔,
여름의 살갗을 태울 듯한 뜨거움과 숲의 진초록,
가을로의 현란한 색채변화와 서늘해지는 공기의 움직임,
겨울의 뼈가 시린 추위와 이를 상쇄해주는 온돌의 뜨거움까지
이 모두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답니다.
여러분들과 덕우당의 계절을 간간히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우선 가을부터 시작하겠습니다.
2018년 아름다운 가을날의 덕우당,
그리고 저희 센터로 오시는 길에 만나게 되는 덕성여대 교정의 모습입니다.